비린건 먹지도 않는 제가. 홍어 먹는거 보고 울신랑이 미스태리레요. 홍어 맛나겠어요. 예전에. 아들이 한인 마켓에 가서. 위에 사진 삼분의 일 크기 만한거 사가지고 막걸리하구. 사다 준적이.....술 살수 있는 나이가 아닌데..... 마켓 아주머니한테. 그랬대요. 엄마 아빠 드리려구 사는데. 이것두 같이 계산해 주세요. 했대요. 중학교 나이의 아이 둘이 홍어를 사가지고 부모 준다는게 기특하시다고. 일 다녀 와서 아이둘이 사가지고 온 홍어의 맛은 홍어 볼때마다 생각이 나는 추억이 되 버렸네요. 한국에서 맛난거 많이 드시고 엄마하고 추억도 쌓고. 건강하게 다니세요. 아프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