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빵묵고나서 먹은 감기약 탓에 거의 몇시간을 비몽 사몽요~ 비몽 사몽 괴로우니 별이도 뭐도 다 만사 귀차니즘 ㅡ.ㅡ 큰딸렘에게 별이 맡기고 계속 누워만 잇엇더니 조짐 잇던 감기가 그래도 살짝 누구러진 듯~ 재채기도 멈추고 목도 좀 가라 앉앗네요^^ 애초에 감기는 잡아야겟기에 어지간해선 잘 안 먹는 약을 어제부터 먹엇더니 괜찮아지긴 햇지만 아직도 비몽 사몽 이네요~ 그 정신 없는 와중에도 저녁을 햇다지요~
제육 볶아 김치 콩나물국에 오뎅 넣고 얼큰하게 끓이고 계란찜해서 대충 먹엇어요~ 내일은 별이 돌때 음식장만을 위해 장거리 운전해 에레이 가야해서 일찍 자려구요~ 그래도 그 와중에 빨래 다 끝냇고 햇으니 낼 오래 집 비워도 될듯요^^
오늘 하루도 수고들 만으셧어여^^ 하루 마무리 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