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다녀온후 며칠 전 부터 컨디션이 별루인데
설상가상 으로 반갑지않은 감기 손님이 오시는지 ~ㅠ.ㅠ
울집 아들이 저를 위해 밥상차려준다구 주방에서 달그락 거리는데~
승질 못된 저는 참지 못하구 입으로 폭풍잔소리~
결국 죽으로 결정~
어설픈 칼질로 야채 다지고 중국에서 사온 표고버섯 탕 스프 풀어 넣어 끓이구 잡곡밥 해놓은거 투하하구 햄프씨드 추가해서 이렇게 끓여주네요~
아들놈 엄마 잔소리에 허둥지둥~하면서 만든거라 자랑질합니다~
요녀석두 요즘 만레 순시도 같이 할정도로 팬입니다~
왜냐면 보고 나면 먹고픈게 많으니까
한창 먹을땐데 못해줘서 미안하기두 하구요~
이쁘게 봐주세요~
사진두 찍는데 잔소리~ㅋ
지금 삐짐 방에서 안나오네요ㅠ.ㅠ
전 계모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