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호박잎이랑 콩잎 빡장 끓여 쌈싸먹고 싶었는데~마침 울진시댁에 부탁해서 받았어요~
덤으로 고추 좋아한다고 고추도 잔뜩보내주셨네요~고추간장장아찌는 친정에서 보내주셔서....
고추가 그리 맵지 않아 고추김치 담구...콩잎은 풀국 끓여 물김치 담을려구했는데 첨으로 제손으로 콩잎된장 장아찌 담아봤어요~
콩잎된장장아찌 담고 남은 양념으로 고추도 버무렸어요~
다하구 나니 뿌듯하네요~
근디~무리해서 그런지 다리가 퉁퉁부었네요~콩잎 손질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그리고 고추땜시 손두 화끈거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