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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래쩡쑤기39❤ 2016.05.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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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마시면서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에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 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나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새 봄을 기다리는 바람같은 "예쁜맘"으로 살고싶어라...°(^~^)°🌷🌷


(반함)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
웃음꽃이 피어나는 하루가 되시길.....!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댓글 77
꼬맹이2016.05.14 14:33
물고래쩡쑤기39❤ 전 요즘 도 닦고있어요ㅠㅠㅋㅋ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34
꼬맹이 도닦는게 차라리 맘편햐 일맹그는것보다 ㅎㅎ
꼬맹이2016.05.14 14:35
물고래쩡쑤기39❤ 악착같이 돈모아서 나갈끄에요ㅠㅠ
지지❤2016.05.14 14:36
물고래쩡쑤기39❤ 네~~~엡!!!😍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37
꼬맹이 돈은 내가 모은다공 다모이지않는당 ㅎ그것보단 내마음에 행복을 모으는게 더 좋앙 ㅎ 추억을 마니 만들장 ㅎ좋은기억들만 ㅎ
꼬맹이2016.05.14 14:37
물고래쩡쑤기39❤ 돈 모아서 직장 땔챠뿌꺼에요ㅠㅠ
꼬맹이2016.05.14 14:38
물고래쩡쑤기39❤ 에잇!!!니들다해먹어라!!!하면서요ㅠㅜ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38
꼬맹이 그래둥 또댕겨야흔디 ㅎ다쓰문 ㅎ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38
꼬맹이 꼬맹이 지쳤고만 ㅎ 힘냉 😊😊😊😊
꼬맹이2016.05.14 14:38
물고래쩡쑤기39❤ 딴데가죠 뭐ㅠ 그기 못있겠으요 은근텃세있네요ㅠ
꼬맹이2016.05.14 14:39
물고래쩡쑤기39❤ 약국이라고 다좋은게아니었어요ㅠㅠ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39
꼬맹이어디든 다있옹 쪼매만 있어봥 ㅎ 적응하문 언제그랬나싶당 ㅎ
꼬맹이2016.05.14 14:39
물고래쩡쑤기39❤ 1달도안됀사람한테....빨리못한다고 머라하고
꼬맹이2016.05.14 14:40
물고래쩡쑤기39❤ 제일나이많은사람은 하루만에마스터했나보죠뭐ㅠ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0
꼬맹이 약국둥 오래있음경력돼공 좋앙 ㅎ원래그런거야 거기에성 이겨내야 참 사회인이여 ㅎ
꼬맹이2016.05.14 14:41
물고래쩡쑤기39❤ 난 새로운사람한테 머라해본적 없는데ㅠㅜ...서럽네요ㅠ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1
꼬맹이 원래 지나간일은 특히자기자신은 모른법이여 ㅎ 도를더 닦자 ㅎ
꼬맹이2016.05.14 14:41
물고래쩡쑤기39❤ 그쵸ㅠ 전 진짜 성인군잔가봅니다ㅠㅎㅎ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3
꼬맹이 웅 참는자에게 복이 있당 ㅎ한번 이악물공 다녀봐 ㅎ모든 내가 후회안할정도로 하고 미련없어야해 후회하문 실패인거여
새콤달콤382016.05.14 14:43
물고래쩡쑤기39❤ 글좋타 언냐~즐토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3
새콤달콤38 앙 새콤이둥 나희랑 즐토햐 😆😆😆😆😆
꼬맹이2016.05.14 14:44
물고래쩡쑤기39❤ 에휴 그쵸?
새콤달콤382016.05.14 14:44
물고래쩡쑤기39❤👌 나희 딸기
따느라 완전신남ㅎ~~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5
꼬맹이 그람 ㅎ 더격하게 일하공 더열정적으루 햐봐 그람 꼭 좋은일이 있오 ㅎ진실과노력은 속이지못하는법이야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5
새콤달콤38 나희 쒼났겠넹 오늘최배우님은 안오셨나비 ㅋ
새콤달콤382016.05.14 14:46
물고래쩡쑤기39❤ 응 엄마집에 왔오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7
새콤달콤38 가까운가보다 ㅎ 넘좋겠당 딸기 마니따라햐 일당없는 나희 ㅋㅋ
새콤달콤382016.05.14 14:48
물고래쩡쑤기39❤ 두시간ㅋ 전해주께
언니껏두 하나 따줄께 지둘려~
물고래쩡쑤기39❤2016.05.14 14:48
새콤달콤38 앙 고마비 ㅋㅋ무임금 나희 아쓔크림 사줘야것넹 ㅋㅋ
태뽕74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2016.05.14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