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은 홍콩에서 울아들이랑 같이 울고향식으로 제사 모시고 저는 여기서 여기 식대로~울부부랑 엄마까지 셋이라 음식은 조금씩 준비했어요~나물 세가지랑 전 다섯가지 부치고 소고기무국 끓여놓고 과일 씻어놓고 이제 준비 끝났네요~일찍 끝낼수 있었는데 깜딱지들 델꼬와서는 밥주라고 해서 지난번에 끓여놓은 돼지국밥 데워주고 다시 하다보니 좀 늦었네요~이런날은 궂이 밥먹으러 안와도 되는데 말이죠ㅎㅎ
밤 까는건 울랑 담당이라지요~착한 마누라 만나게 해주신
고마움을 밤까는거로 보답한면서 말이죠ㅎㅎ국수는 점심때 개사돈이랑 먹은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