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또 한잔 해야겠다네요~
매일 마시면서 핑계는 왜 대시는지ㅎㅎ
그래도 요래 안주는 챙겨 드렸죠~
닭다리랑2키로 똥집1키로 사다가 청양고추가루 팍팍 넣고
닭도리탕 들통 끓이고 따끈한 손두부 두모 만들어서 양념간장이랑 내고 곰치새끼도 쪄줬더니 껌딱지들이랑 다섯명이서 신났네요ㅎㅎ
울둥이는 젖한병 다 드시고 잠들었어요~
밑에 나웅이는 홍콩 나웅이ㅋㅋ
울막내동생이 키우는 종류가 귀족 나옹이래요~
인방마님 저보다 언니라고 하셨잖아요ㅎㅎ
당연히 반말 오케이~~말 편히해야 더 가까워져요ㅎㅎ요리는 먹고 살아야니까 대충 하는거고 다육이랑 아지들은 말못하는 불쌍한 애들이니까 보살피는거고 서방은 나없음 하루도 못살고 라묜도 혼자 못끓여 먹으니 항시 옆에서 대기하다가 챙겨먹이는거고
또 잘 챙겨먹여야 돈 많이 벌어다줄꺼같고~
저 잘하고 있는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