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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맘-39 2014.05.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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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돼지갈비 먹었네요~~^^ 어제는 어린이날...오늘은 저희 13주년 결혼기념일...모레는 어버이날~~ 말경엔 또 제 생일...ㅋ~~ 기념일이 이렇게 된답니다... 작년에 이어..올해도 한번에 올킬???? 요즘은 퇴근시간이 다소 늦는 랑군땜시.. 어버이날 식사는 오늘로 땡겨서 먹었네요~~ 우리 부부가 어버이날에 대접받는 날은 언제가 될런지...ㅎ~~ 지난번에 못 먹은 갈비탕 먹을까??소고기 먹을까??갈비 먹을까??하다가~~ 랑군이 갈비집으로 고고씽~~ 요렇게 구워서 먹어주었네요~~ 오늘은 테이블 2개 자리 잡아서 냠냠~~ 계란찜 더 시킬일 없고 좋긴 하네요.. 담에도 먹게 되면 요렇게 먹어야겠어요..ㅎ 오늘은 6명이 8인분..ㅋ 후식까지 배불리..달콤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ㅋ 잘 먹긴 했지만 갈비 먹고 식사값이 오늘처럼 나온적은 처음이네요...@@!! 몇 년전만 해도 오늘의 반값만으로도 먹었었는데 말이죠.. 가격도 많이 오르고 아이들도 컸고...ㅎ~ 오늘 아침엔 있는거에 어묵볶음~~ 마늘쫑 살짝 조리다가 멸치 넣고 볶음으로~~^^ 요건 어제 아침~~ 어묵 넣고 우동으로~~ 어린이날이라고 케이크만 사주려다 투마트 특대사이즈피자 한판도 함께~~ 지난번 브랜드피자보다 맛났네요...ㅎ 요거 테두리빵이 담백하니 맛나더라구요~~^^ 애들도 맛나다고~~^^ 치킨바베큐인데 토핑에 치킨은 닭꼬치맛이 나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 맛있는데 간이 좀 쎈듯...ㅎ 랑군 안주로 너겟~~ㅎ 그러더니 피클을 찾네요..없으니 양파장아찌로 대신...ㅋ 새콤하니 개운하긴 하더라구요~~~ㅎㅎㅎ 그저께 아침엔 된장찌개~~ 저녁엔 햄&스퍔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 요즘 자주 해 먹은 편인 양배추 듬뿍 들어간 토스트~~ 남은 식빵은 설탕 뿌린 프렌치토스트로~~ 지난 토욜?? 아침밥을 늦게 먹으니 오후 3~4시가 저흰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네요..ㅋㅋ 저는 딸내미와 자전거도로쪽 다니며 기니들 먹일 풀 뜯는데 차 고치러 갔던 ㄹ아군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배고프다고...짬뽕이나 먹자고...ㅋ 아이들 먹는다고 하니 세트메뉴로 시켜서 탕수육~ 짜장면~~ 짬뽕~~ 중국집도 다른곳을 뚫어봐야할것 같은데.. 어디가 맛날지.. 이전 단골집 다시 시켜보면 맛날런지...@@!! 요즘 밀가루 음식을 넘 자주 먹네요.. 요근래 거의 매일 먹다시피..ㅋ 이래서 다욧은 언제 되는것인지...^0^ 울 님들 황금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방콕에 댕겨왔답니다...ㅋ 놀이공원이고 다른곳이고...지옥이 따로 없었다고들~~ 에~~드나 롯~~드,서울~~원,서~~드...등 사람들 장난아니었나보더라구요~~ 랑군에게 언니네 갈까?했었는데 안가길 잘한것인지??~~ 언니말로는 누군~~서울서도 홍천까지 3시간반이나 걸리고.. 또 다른 지인은 수원에서 홍천까지는 7시간??이라고 했던가...@@!! 3시간 지나서도 돌고 돌다 여주였다고...켁!! 어찌되었든 황금연휴는 끝나고~~ 3일 열심히 일하면 또 주말... 울 식구들 파이팅!!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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