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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맘-39 2014.04.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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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렇게 얻은 두부 2모로 두부조림 해주었지요~~ 보이는 초록빛은 파는 파인데..양파 싹이 난 파네요...ㅎ 요즘 양파 중 사이즈 사두면 왜케 금방 무르고 그러는지...ㅡ.ㅡ 스타킹에 묶어둘수는 없어 사두고 바람 통하는곳에 두는데도 그러네요..쩝!! 요렇게 후라이팬 한가득... 큰 통에 담아서 냠냠~~ㅋ 전 오늘 맛을 보지는 못했네요...낼 먹어줘야겠슴똬~^^ 숙주나물이예요~ 랑군이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져와 나누어 갖고 왔는데.. 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조금 시들어보이긴 했는데 삶아 무쳐 놓으니 나름 상태 양호해졌네요~~^^ 삶아서 찬물에 소주 조금 부어서 두었더니 아삭하긴 해요.. 방송(방송에서는 콩나물이었어요...ㅎ)에서 봤던 방법...ㅎ 오늘은 황태무국 끓이려고 했는데 랑군이 점심에 먹었다며 김칫국 끓여달라더니.. 나중에 부대로.. 오늘은 라면사리 없이 먹으니 붕어가 안 들어있는 붕어빵 먹은 느낌??이었네요...ㅋㅋ 요건 얼마전에 대충 부쳐 먹은 소세지~~ 된장찌개~~ 요것도 지난주에 먹은거네요~~ 또띠아피자??라고 해야될지.. 피자맛은 안나니..ㅋ 또띠아에 치즈랑 호두만 넣고 오븐에 구워서 꿀 뿌려 먹었더니...ㅎ 그리고 치즈스틱.. 스틱인지 치즈피자??인지 분간이 안가게 생겼지요???ㅋ 두 녀석이 치즈스쿨에 가서 만들어 왔던 치즈.. 이제사 먹어봤지 뭐예요...냉동실에 있었는데 아직 몸에 이상은 없으니...ㅋ 빵가루 사둔거 무쳐서 기름없이 오븐에 구웠는데 요렇게...ㅋ 기름을 안 뿌려서 더 터진건지..저도 모르겠네요.. 빈이가..먹고 나서 하는 말이.. 보기엔 맛없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맛있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안주로 먹는 마른오징어~~ 울랑 몸통만 몇번 떼어 먹으니...다리만 몇개 남았지 뭐예요.. 불려서 꽈리고추 몇 개랑 조려봤더니 괜찮네요~~^^ 애들은 싫다고 잘 안 먹더라구요...ㅋ 마른오징어라 살짝이 딱딱하게 씹히는 감은 있지만 맛은 있었네요~^^ 그리고 어묵 볶음~~ 어묵이랑 오징어다리 조려 놓고는 정작..저녁은 순대국 먹고 왔다는...ㅋㅋ 토욜 저녁에는 옆집 동상네 가서 생일파티? 초대 받아 겹살이랑 등갈비 숯불에 구워 먹고 왔답니다.. 전 캔맥 좀 먹어주고~ 남자들 손에 맡겨졌던 고기..제가 굽듯이...켁!! 맛있게 잘 먹고~~ 애들은 두고 가려다 몽땅 데리고 동네 노래방까지 2차로.. 잼나게 놀다왔네요...^^ 토욜 해줬어야 했는데..하루 묵혔다가 담날 일욜에 배추 1포기 사둔거 겉절이 해주었지요~~ 잎은 짭짤..줄기는 심심..시간지나 어우러져 간이 맞게 되지요~~ 1포기임에도 불구..딸내미 학교 급하게 댕겨와서 한 통 담아 어제 담근 양파장이찌와 숙주나물 들고 시엄니네로~~ 오늘 아침에 애들 등교후 나중에 보니 딸내미 실내화 챙겨가지 않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맨발로 다닐것 같아~~ 택시 불러 가서 전해주고는 올때는 걸어왔지요~~ 학교 들어가면서 이미 벌점처리되었다고...@@!! 담임쌤이 했을거라 생각하고 낼 가서 벌점 취소해달라 애교좀 부려봐라~~했는데.. 물 건너 간거죠?? 그랬더니 얼마전 숙제 해 간걸루 상점 받아서 괜찮다고...ㅋㅋㅋ 굿밤 되시고 남은 한주도 즐겁게 행복하게~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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