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리집 어린이들 소풍가는 날이랍니다 장을 보러 가는길에 알타리 김치 만들어서 파시길래 들었는데~~조그마한 봉지에 6천원 그러셔서~~사실좀 기차니즘도 있고 사먹을까 하다가~~집에 알타리 빼고 재료가 다 있기에~~걍 기차니즘 탈탈 털고 마트에 당도 했지요 마침 탐스런 알타리 셀 하길래 두 단 얼렁사고 소풍갈 재료도 사고 해서 ~~~마트나서는데 남푠이 탁 왔드라규요 그래서 편안하게 집에 와서 알타리김치 담궜더니 울 신랑 굿이랍니다~~^^글고 낙지 한 마리에서 낙지 수제비 낙지 비빔밥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넘 매워서 한 동안 고생 했어요~~~ㅎ 글고 저 와플 바닷가 갔다가 아이들이랑 남푠이랑 먹은 엔젤표 달긴 했으나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맛났네요 오늘도 하루가 빨리 지나갔네요~~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