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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세이 2012.08.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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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요리의 시작은 냉동야채 준비부터 전 맛있고 섬세한 요리는 잘 못하지만 주로 초간단 레시피는 어마 어마하게 보유하고 있는 기록보유자(?)예요 뭐든지 간단하게, 빠르게, 싱싱하게, 알차게 등등 뭐..불량주부에 가깝지만 그래도 알뜰한 편이지요 요리재료의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한 비법들로 한번 장을 봐오면 조목 조목 나눠서 보관하기 위해 손이 날라 다니며 신속하게 정리 해놓는 편이지요 하지만 야채와 생물생선 해물.생고기 등은 보관하기 전 잠깐씩 갈등하는데 이유는 싱싱할 때 주로 냉동하기가 아깝다 ;;; 뭐 이런 이유예요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일주일 식단으로 짜 봐도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엔 많은 양은....과감한 결단이 필요하지요 먹을 만큼만 뚝 떼어 놓고 나머지는 한끼 식사 분량으로 손질해서 모두 지퍼팩으로 나뉘어 냉동실에 차곡 차곡 얼려 놓아요 ㅋㅋ 오늘은 야채 얼리기 즉 냉동야채 소개 할께요 대파..세일 할 때 1~2단 사오면 한단에서 반만 남기고 반은 깨끗하게 다듬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잘게 썰어서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 -->무침 요리엔 비추이구요 주로 찌개,국,조림요리에 강추예요 생강..껍질을 깨끗하게 다듬어서 물끼를 빼고 도토리 크기 만하게 잘라서 지퍼팩에 담고 냉동--->가끔 생강차 끓여도 되고 요리 할 때 한개씩 꺼내면 금방 물러지는데 완죤 물러지기 전에 편을 썰고 잘게 채쳐서 생강이 필요한 요리에 투하 마늘..역시 다듬어서 커터기로 갈고 난 다음 지퍼팩에 얇게 펴준 후 얼려요 요리 할 때 뚝뚝 떼어서 요리에 투하 청양고추.빨강고추..시장에서 1000원어치만 사도 제법 많이 주는데요 한꺼번에 다쓰기가 쉽지 않아요 꼭지를 따고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한 후 지퍼팩에 넣고 얼리면 한두개씩 꺼내서 각종찌개나 맑은국에 잘게 썰어 넣고 투하하죠 주의사항은 완죤 녹여서 요리하면 흐물거려서 맛이 없다는 것만 명심하면...본전은 건지지요 오늘은 빨강고추 1000원어치 사왔는데 김치를 담궈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보니 김치 담굴일은 별루 없어서 빨강고추는 주로 요리 할 때 고명으로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깨끗하게 씻은 고추를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로 급행 1000원어치가 제법 많은 듯 전 야채.생선.고기를 쌀 때 많이 사서 주로 얼려서 평소에 자주 해 먹는데 비쌀 땐 본전을 뽑고도 남지요 요것은 전에 만들어 놨던 냉동대파 아주 알차게 요리에 사용 해먹는데요 무침요리에만 사용하지 말고 국이나 찌개 조림에는 초간단 레시피의 주역 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초간단 레시피의 지존이라니깐 좋게 봐주는데요 살림하는 주부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공개가 꺼려지는 것이 많아요 ㅋㅋ 예를 들면 호박 하나를 사도 호박, 양파, 감자 등을 난도질(?) 하여 조그마한 봉지에 느타리 버섯 데친것 조금 더해서 바지락 몇개,파,마늘까정 추가하여 얼립니다. 냉중에 뚝배기에 냉장고에 보관중인 다시국물+된장 풀어서 팔팔 끓이다가 한봉지씩 투하 그리고 한소큼 끓어 오르면 두부만 숭덩 숭덩 썰어 놓고 찌개 완성 장점은 5분이면 도마 없이 찌개 완성이구요 한밤중이나 새벽이라도 찌개 한그릇이 뚝딱 뚝딱~~!! 살림하는 주부들은 설명 듣고 대략 난감한 표정 들...그 뒤로 공개하기 힘든 레시피가 되었지요 냉동파,마늘,붉은고추,바지락을 넣은 콩나물국인데요 조리하는 시간은 5분도 안되는 듯해요 요것은 얼큰한 우거지 찌개인데요 휴일에 얼큰한 사골 우거지 찌개를 한냄비 만들어서 식구들 먹을 분량만 남기고 1~2인분씩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 해놓아서 저녁꺼리 걱정 없이 한봉지씩 데우기만 하면 한끼 식사준비 끝~~!! 다음에 해물, 생고기 시리즈 더 공개 할께요^^ 짜라세이 블로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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