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쉬는 일요일
마트가기 귀찮아 그냥 간단하게 김밥말기로 결정하고 냉장고 털어봤습니다
햄도 구이햄 남은거 채썰고 단무지.맛살도 있는것만 사용.
냉동실 어묵꺼내 매콤하게 볶고 하나있는 오이 씨빼고 채썰어놓으니 너무 허전하더군요
결국 마트가서 시금치 사왔습니다
가격이 엄청 사악한 금치금치 시금치를......
계란김밥은 지단을 부치면서 말아야되는데 구찮아서 미리해놓고 말았더니 너덜너덜...
ㅎㅎ 지단따로 김밥따로 먹게됐어요
김밥 열개도 안되게 속재료 준비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명절지나고 시금치값 내리면 푸짐하게 준비해서 싸먹어야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