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구이, 염통찜, 쭈꾸미볶음, 엉터리 오므라이스해서 먹었네요.
이 오므라이스는 밥이 조금깔려 안 보이지만 저 어릴적 엄마 없을때 자주 해먹던 오므라이스 예요.ㅎㅎ
요즘 직장 차장이라는 색히랑 몇번 싸우느라 바빴네요.
주방에 들어와서 하도 ㅈㄹ 하길래 (절차에 맞게 징계하시면 시정하고 노력하겠다고 이제 그만 나가주셔도 괜찮다고) 말빨로 물리쳤더니 쫌 조용해 졌어요.ㅋ
그랬더니 쪽팔렸는지 또 겨들어와서 자기가 방해됬냐고 묻더라구요. ㅋㅋㅋ 아 ㅆㅂ 방해 존나됐지 할까하다 예의있게 엿먹여 줬어요.
전 이렇게 노가다 하는데 엄마는 또 호텔잡아 고스톱치고 놀자 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