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꼼지락♡ 2020.08.18 21:09
2 7
고기고기♬ 노래를 부르던 작은남자 위해 뜨거운 불앞에서 계모같은 친모는 땀을 쏟아가며 고기굽습니다
나가서 먹음 편하고 훨 맛나지만 시국이 이러니 나가는건 엄두도 못내고 무수리는 오늘도 열일하네요
도마호크라는 부위를 사다 밑간해놓은뒤 채소랑 굽기
등갈비가 붙어있는곳은 부드러운데 살쪽은 퍽퍽해서 남자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을 부위더군요
고기엔 된장찌개인지라 냉장고 채소 대충 넣고 얼큰하게 끓여주고 쪽파가 너무 비싸 대파를 잘게 썰어 먹다남은 콩나물무침에 넣고 버무려줬어요
아궁 너무 더워요
불을 사용하니 집안이 열대야입니다
내일부턴 배달의 민족답게 시켜먹어야될듯해요
채소도 너무 비싸서 해먹는게 돈이 더 들어간다구요~(소심한 변명)
댓글 9
sammyyanag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20.08.18 22:46
sammyyanag2020.08.18 22:50
토마호크.
난 요거 나중에 한번 시켜서 먹어봐야쥐이~~~😅😅😅.
도야지는 못먹는👉👈나 😩😩😩등갈비는 커녕. 사진보니 폭찹이네 여기선 그래 불러.
나도 요거 가지고 참 많이 요리해서 줬었다는^^
못먹으면서 요리해서 남 먹이는 ㅋㅋ
그런일을 오래전에.....
sammyyanag2020.08.18 22:51
난 네번째 사진 찜.
꼼지락♡2020.08.18 22:52
sammyyanag 난 요렇게 사본건 첨인데 내가 좋아하는 퍽퍽 살코기랑 부드러운 부위가 같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꼼지락♡2020.08.18 22:53
sammyyanag 네번째껀 나혼자 다 먹었어요
두남자 절대 손 안대드라구요
sammyyanag2020.08.18 23:01
꼼지락♡
아하 그렇구나~~~
하거나 말거나~~~
난 요것만 먹어도 배가~~~ 차 ㅋㅋ
먹고제비752020.08.19 02:15
맨날 잔치하는 부잣집이네요 부럽사옵니다용
요리연습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20.08.19 07:30
아르르띠2020.08.20 07:19
여기도 저런 부위가 있어요. 뼈쪽은 맛있고 살쪽은 퍽퍽한... 지락언니가 만드신건 전부 사르르 녹겠는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