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건 하나도 없었는데 이른 새벽예배를 끝내고 난 며칠전 끓인 돼지목살 김치찌개를 고기가 들어갔단 이유로 먹지 못하고 세남자에게
양보했어요.
세상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요번엔 참치김치찌개로....사실 김치찌개는 어쩐 조미료 어떤 양념장보다 김치맛만 좋음 장땡~
우리집 김치는 갑칠맛 입맛 다 사로잡는 나의 시그니처!
😞장이란 장은 다 담구는데 나도 이렇게 살지 몰랐다.고추장 된장 김치 장아찌....치~찌~담굴수 있는건 다 담궈 먹고 살고 있을줄이야..그게 12년~그래도 나만의 법칙이 생겼는지 나눔 해 드리는 이웃들은 다 맛있다고 판매하라고 한다.매번 날로 먹는 기분이라며~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얘기인가요???^^
김치찌개 얘기하려다가 내 기분에 내 자랑질까지..
죄송합니다.🤣🤣
🎈사실 백종원김치찌개라고 하지만 다들 요렇게 하시는게 일반적~
쌀뜬물은 기본 깁치가 푹 익었다면 살짝 털어
설탕 조절하여 넣기...푹 익어 군내 나면 씻어 고춧가루와 설탕을 좀 더 넣어야 신맛을 좀 떨어 뜨린다는건 기본.
간장을 넣으시던데...좀 다르게 했어요ㅡ
김치와 다진마늘 파 들기름에 볶은 후에 쌀뜬물 붓고 사진에 나와 있는 재료 몽땅 넣어 보글보글
맛 대박...우리 아이 보자마자 밥을 김치찌개에 말아 후루룩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거따로 저거따로 하지 않고 볶은 후에 나머지 재료 넣고 끓여 주면 되요.
🎈일식계란찜(차완무시)
요즘 밥맛없는 날 위해 젤 좋아하는 김치찌개 먹기 전 위를 달래 주기 위해 에피타이저로 선택한
차 #차완무시 (일식계란찜)..
작은 용기에 담아 찌는건 밥 먹기 전 에피타이저로
푸딩처럼 먹기 때문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가요???한 입 먹고는 뜨거워 죽는데도 뜨거운 밥 위에 슥슥 비벼 먹늠 완전 꿀맛...
간다랑어와 다시마 우려내 육수 식혀 놓고
계란4와 맛술1.5T 설탕0.5t(전 개인적으로 달달 맛을 안 좋아해 맛술의 들어있는 약간의 단맛으로 충분히 넣지 않았어요)소금0.5t
육수와 계란물 1:1 잘 믹스후에 채망에 잘 알끈과 모든 거름망에 걸러 지는걸 다 걸러 내야 푸딩처럼 부들부들~
찜통에 끓기 시작해 넣어 약 7분 정도 익히면 끝.
2분 전 본인이 좋아하는 고명 올려 (새우 버섯 파
등등)드셔도 되고 야채 믹스해도 좋다지요.
1인1트레이~깔끔하고 간단해서 제사 가장 좋아하는 밥상이라 추구하지만 남자 셋이료래 줘도 또 그릇을 이것저것 가져다 써서 설거지가 배가 되어 남자1호 없을때 주로 쓰는 방법..ㅠㅠ
그래도 기름기 좀 흡수하라고 성장 하는 아이들 위해 소고기 소세지에 베이컨 말아 꼬치로 내 주니
각자 자기 트레이 들고가 기도하고 먹기 바뻐요.
하루에 세끼 거의 세번 밥 할때가 많지만 요즘은 남자들이 이해해 줘서 빵모닝에도 충분히 한끼 된다며 두번정도 압력솥 열심 돌리는거 같네요.
저와 함께 애쓰는 압력솥도 고생이 많죠???
(저는 전기밥솥을 쓸줄 몰라요.ㅠㅠ 써 본적 없거든요)누군가 쿠*사준다면 잘 사용할수 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