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아침
(새학기 첫미팅)없던 입맛에 갑작 생각난 바게트 샌드위치를 위해 딱 그재료 사와 만들었어요.
로스트비프햄과 베이컨 계란
딱 그것만 사오면 되지~
냉장고 속에 나의 애정 미네럴워터가 똑 떨어지고
내내 밥맛 없더니 바게트 속 꽉 채워 넣은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어 새학년 미팅이 있는 아 침...아이들에게 미팅하고 있으라 하고 정말 물과
샌드위치 재료 빵만 사와 손만 닦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하프바게트 사이즈를 판매하길래 바게트도 딱 3개
부들부들 치즈와 우유 넣어 양파와 함께 부드러운
스크램블에 베이컨 로스트비프 야채 듬뿍 넣어
마요네즈 마스타드 레몬 매실액 꿀 넣어 쉐키쉐키
소스 뿌리니 완벽한 샌드위치.
주방 치우고 워터 냉장고 채워 넣은 후
빵 사면서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 온게 생각나 마셨는데 느닷 샌드위치 먹기 싫은..ㅠㅠ
그래도 먹어야 한다며 한 입 먹음 생각이 달라질 정도로 맛있다며 아이는 엄마같이 얘기해요.ㅎㅎ
결국 반 먹고 반은 아들이 먹어주는 거로 ^^
비록 전 반만 먹었지만 아이들은 써*웨*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다며 우유와 떨어져 나간 빵조각과 계란까지 슥슥 먹는걸보니 빵집 한곳
다 턴것처럼 행복한 아침
이렇게 행복하게 빵모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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