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개인적으로 쪽지로 안부 인사와 제가 레시피 올리지 않는것에 궁금증이 증폭하시는것 같아
올려 봅니다.
요즘 많이 아픈 반려 시베리안 허스키 아이비~
그 소식을 전하고 난뒤, 이틀 뒤에 거동 불편하고 하반신 마비가 와서 대소변도 받아 내야 하는 상황이예요.
가족을 위해 레시피 대로 음식은 삼시세끼 하지만
열정적으로 제 시간에 조금이라도 매달이기는 참 부족라더라구요.
아픈 사람이든 반려가 있음 시간이 참 부족하긴 하죠.(🤗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 찾기 마련이거든요)
게다가 대소변 갈때는 그 어떤손도 원치 않고 오로지 저만 찾아요.
밥을 먹지 않아 반려를 위해 건강식도 해주며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하루가 참 빨리 가는거 같아요.포스팅은 잔뜩 밀렸지만 이게 우선이라 생각해 오늘 저의 궁금증을 올려 전해 봅니다.
그래도 잘 먹어주고 불편해도 자기가 살라는 의지를 가진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요.
궁금해 해 주시고 걱정 해 주신 이웃님 인친님 카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견인 아이비가 더 행복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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