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엔 왠지 국수가 더 땡기지요.
더우날에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건 한국인의 특징같아요.
이제 남자3호까지도 쌀국수 맛을 알아서
실란트로(고수)듬뿍 넣고 초양파까지 넣어 레몬 쭉 짜 고기고명 올려 호로록 잘 먹어요.
✔국물진한 쌀국수 만들기
📌육수:#양지머리 통으로 2kg
(✔전 넉넉히 했어요.세남자가 소스에 찍어 먹는것을 좋아해서 기름기 없고 씹는 맛도 느끼기 좋기에...)
#팔각 8~10.껍질안 ✏껍질 까지 않은양파(강추👍잡내완전잡기),마늘10쪽
#통시나몬(반절).천일염(전 천일염은 빼고 Fish sauce로만 간을 해서 풍미를 더 했어요) .간장,Fish sauce
📌#양파초절임 : 자색양파(색깔무관)2
식초 :설탕 :물 2:2;2
📌#소스 : 한국에서는 매운 스리라차칠리소스와
호이신소스를 넣는다고 하는데
여기선 Chili garlic sauce, 중국두반장을 좀 넣는 분들도
있어요.
#Sriracha chili sauce 소스는 기호에 맞게
넣어 먹는것이니 여러가지 올려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넣으시면 되요.
🌱야채는 콩나물국에 콩나물이 남아 숙주 대신 썼어요.
실란트로(고수)듬뿍 올리면 정말 기가 막히다지요?
고기고명 (양지가 아니라도 차돌이나 불고기감 고기도 괜찮아요)
매운고추(얼큰하게 드시는 분에게 강추,다져서 고명처럼 위에 올려도 칼칼하니 아주 맛이 좋아요.
🎈생쌀국수를 써서 국수를 불리거나 따로 국수 삶는 물을 쓰지 않고 국수를 채망에 넣고 육수에 살짝 데쳐 먹으니 국수속에도 국물맛이 진하게 베어 너무 맛있네요^^
이것만 먹어도 배는 부른데 우리 세남자들은 국수 먹을때 사이드 메뉴가 하나씩 추가되요.
튀김만두나 주먹밥 요런 김밥도 괜찮아서 좋아하는 누드김밥 선택.
두달전 마지막 쌀국수 먹을때까지만해도 남자3호 안 먹었는데 이젠 두사발씩 국물추가 실란트로 추가해 아주 잘 먹네요^^
비 오는 날 너무 잘 어울리는 쌀국수의 팔각향이 집안 가득 채워지니 향을 따로 피울 일이 없어요.
꽤 많은 육수를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딱 한그릇 양이 남아 요건 낼 제 점심으로 호로록 하려구요.
남자2호가 먹겠다고 하면 양보해야 겠지만 말이죠.
이곳 멕시코는 코러나바이러스19가 하루 6900명이 나왔어요.
사람들이 무뎌진것도 있지만 정부에서 매장이나 백화점 등 정상화를 보도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것도 있고요.
장보러 나갈때가 무서운데 사람 없는 아이들 잠든사이 이른 아침을 선택해요.오전7시면 문을 열기에 7:30분에 꼭 필요한 리스트만 적어 사온답니다.어서 기분좋은 소식으로 가득하고 바이러스 걱정 없이 하루 일과가 기뻤으면 좋겠어요.
해뜨는River 네 방향제가 따로 없어요.요즘은 멕시코가 우기철이라 국수를 먹게 되요...물론 발에 종양 생긴 우리 아이비도 집에 들어와 있구요.내일은 아이비가 종양항암주사를 맞고 종양를 좀 떼서 큰 병원에 보내는 날이네요.전신마취를 하기 때문에 좀 걱정되긴 하지만 ㅠㅠ
♡성현♡ 지금 기사 읽었는데 자살이네요.유언까지 남겼다면...성추행을 했으면 진실을 밝히고 죄값을 치뤘어야 맞는것을 마지막까지 너무 무책임 했네요..ㅠㅠ 박원순시장님 그닥 지지 하진 않았던 일인...(방 한칸 얻어 삶 체험 한다고 했을때부터 였을거 같아요)그러나 한 사람의 죽음은 참 안타까워요.댓글도 고인의 명복조차 써 준 시민이 없네요.ㅠㅠ 🙏
sammyyanag 지금 미국 확진자들 쏟아져 나와 트럼프도 공식석상 첨 마스크 차고 참석한다고 하던데....
언니 지금 더 조심해야 해요.
먹는거로만 요래 해 주는걸요.요즘은 그것도 삼시세끼는 힘들어요.아이비가 아파서 제 뒤만 따라다녀 그것도 쉽지 않아요.오늘 종양채취 한다는걸 미뤘네뇨.월요일로.응급개가 들어왔어요.큰 개에게 물려 내장이 다 튀나와 오락가락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