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겹살과 등갈비 에어로 구워 아는 언니가 준 상추에 실파무침으로 저녁 때울라고 준비중이였는데 산지에서 직송되어온 돌문어 한마리가 울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살아서 오신분 그냥 냉장고로 입주시키면 예의가 아닌듯해 밀가루 맛사지 열심히 해준뒤 데쳤습니다
와우~~~~연하고 맛나네요😍😍😍
숙회로만 한마리를 다먹기는 아쉬워 냉장고 채소들 출똥!!!
매콤한 문어볶음 완성
간단하게 먹자한 저녁상이 푸짐해졌네요
오늘의 메인은 통삼겹구이였는데.... 문어에게 밀려나 반이나 남았다죠
우리집에서 고기가 남은일은 처음있는 일인듯합니다
(달력에 기록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