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좀 바쁘고 아팠네요 ㅠㅠ
여러 만래 친구분들(해뜨는 river님. 촌아짐님. 시니마리아님.) 덕분에 요래 다시 왔어요^^
카레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들은 밥에 치킨많이~~~~
울신랑은 카레 따로 밥따로요 어차피 비벼먹을거면서도 싫다네요 에휴~~~~~.
전 밥조금에 야채많이~~~~~~.
해서 잘 먹었어요.
오후에 라면 쌩으로 하나 올만에 까서 먹었다죠.
기분이 영 이상하네요.
울신랑”동생네 갈건대 갈텨? “ 아니 나 기분이 별로”
신랑은 가고요.
급체했어요 토하거 토하고 난리부르스요.
아파서 비몽사몽~~~ 큰아들이 왔어요.
카레에 밥주겠지 싶어서 걍 있었네요.
왠걸 둘째가 그사이 밥 먹은걸 몰랐어요.
밥통에 밥이~~~~~.
에휴 해놓으면 안먹게 되고 없으면 아쉽네요.
어젠 아침일찍 일어나서 소고기뭇국 끓이고 언냐가 주신 오이지꺼내 무치고요 ㅋㅋ 오이가 하트네요^^
오징어데칠까?
하다 유툽보고 걍 2분만 하라해서 따라했어요. 이거하다 저거하다 정신없는데....
큰아이가 도넛 투다즌들고 아침부터 왔어요.
온단 소리 없었는데.....
급하게 밥차려서주고 먹이고 보냈어요.
배웅하는데 요래 꽃이 폈네요. 이쁘죠.
울집 깻잎도 잘 자라서 요래 커주고요.
일요일이라 요즘 산에 못간다고 온거 같아요.
어제 못챙겨줘서 미안했는데 오늘은 맘이 좀 편하네요.
둘째 먹으라고 밥 한솥 해놨는데.... 오잉 한끼를 또 안드시네요.
요거 또 우짤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