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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띠 2020.05.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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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빵가루 뭍힌 튀김이랑 새우튀김. 확찐자 판정. 밴쿠버는 오늘까지 주말동안 덥고 내일부터 나아진다는데... 너무 더워서 부엌에 가서 빨래할 옷들 깔고 잤네요. 작년엔 차고에 가서 잤는데 지금은 차도 팔아서 지하 주차장도 못써요. 돈낼테니까 돗자리 깔고 놀게 해달랠수도 없고 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흘러가요.
댓글 15
시니마리아2020.05.12 07:21
우리집도 늠 더워요...그래서 어쩔땐 우리집에서 젤 션한 화장실 앞 클로셋 옆에 배 깔고 누워 있긴 해요..그 모습에 울 신랑이 바위에 붙어 있는 거북손같다며..ㅎㅎㅎ
♡성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20.05.12 07:56
아르르띠2020.05.12 07:57
ㅎㅎㅎ 화장실에 샤워커튼 치고 욕조 안에서만 씻으니깐 커튼밖으론 배수구가 없어서 잘만해요 ㅋㅋㅋ
아르르띠2020.05.12 07:58
♡성현♡ 언니 오셨어요^^♡
♡성현♡2020.05.12 07:58
아보카도 튀김은 어떤맛일까용?
♡성현♡2020.05.12 07:59
아르르띠 넵!! 글케 더워용?? 거기?
아르르띠2020.05.12 07:59
♡성현♡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튀기면 더 맛있는 ㅎㅎ 근데 이거 오바예요. 참기름만 촥 조금 둘러 먹어도 좋아요^^
♡성현♡2020.05.12 08:02
아르르띠 샌드위치에 넣어보고싶은뎅..아직 못사밨네용!!!
아르르띠2020.05.12 08:02
♡성현♡ 원랜 안더웠는데 점점 지구온난화 땜에 맛이가요. 습하진 않아요. 찜통은 아닌거 같아요.
♡성현♡2020.05.12 08:03
아르르띠 여긴 한여름엔 찜통요ㅡㅡ올여름도 무섭네용ㅠ
아르르띠2020.05.12 08:06
♡성현♡ 한국은 아보 비쌀걸요. 여기도 싸진 않아요. 사시면 맛있게 드세요^^

저 한국살때 엄마가 덥다고 자꾸 들어오라 하셔서... 저는 제 일이 있는데 제 삶에 축복을 못해주셨어요. 그래도 가해자보다는 피해자가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ㅎ
♡성현♡2020.05.12 08:12
아르르띠 넹!! 비싸고 품질도 그닥~!! 대형마트나 가면 좋은게 있으려나~~!! 엄마들은 왜케 딸이 밖에 있음 불안해하시는지....;;;
꼼지락♡2020.05.12 22:41
확찐자는 나같은 사람을 말하는거구
아르르띠님은 엄청 말랐을것 같은뎅
아르르띠2020.05.12 23:34
꼼지락♡ 원래 뼈가 굵고 어려서 잘먹고 운동 많이 했어요. 주변 사람들은 "너 그거 다 울궈 먹은거 알고있지?" 얼굴을 알아볼수가 없다고 반박 ㅎㅎ 오늘은 뭐 해 드실거예요? 언니 요리 구경하는 기쁨이 너무 큰 1인^^
mia zzang2020.05.19 17:23
벤쿠버 사세요? 나도 벤쿠버 살아요 같은동내 사람만난거 같아서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