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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9.12.0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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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사먹은 저녁. 중국식 매운탕인데 주인이랑 하도 능통하게 대화 하길래 여기 홍콩 식당이냐고 했더니 중국본토 식당이라고.... 그래서 " 북경어 못하지 않아?" 했더니 외식하고 쇼핑하는 정도는 할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중국식 생선 매운탕 시켜서 밥 먹고 왔어요. 닭볶음탕 사천식으로 맵게 시키려 했는데 집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한국 맛이랑 다른점은 액젓으로 간해서 짜고 뭘로 흰살 생선을 볶아 조리했는지 기름졌어요.ㅡㅡ 좋은 경험으로 미루고 다신 안 가려구요. 이래서 한국음식을 좋아했구나 싶었네요.
댓글 11
수니49ㅋ2019.12.04 12:17
음 기름지긴해요 중국식은~ 맛나보이긴 해요
꼬맹이2019.12.04 12:21
헛 수제비로 보였어
집밥한그릇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19.12.04 15:46
밥차리라2019.12.04 18:24
저도 순간 사진만 보고 얼큰하게 끓인 수제비인줄 알았네요 ㅋㅋ
밥차리라2019.12.04 18:24
비쥬얼은 완전 맛나보여용
Miyabi Jasie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12.05 13:37
Miyabi Jasie2019.12.05 13:37
맛있겠어요😁
아르띠2019.12.05 17:55
수니49ㅋ 기분좋ㄱㅔ 잘먹긴 했는데 맛은 별로 ㅎ
아르띠2019.12.05 17:56
꼬맹이 나도 보자마자 수제비인줄 알았어ㅋ
아르띠2019.12.05 17:57
밥차리라 그쵸? 저 혼자만 생각한게 아닌 같은 공감대가 ㅋㅋ
아르띠2019.12.05 17:59
Miyabi Jasie 맛은 별로인데 기분에 죽고 사는 기분파라 잘 즐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