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힘들어하시는 아빠.엄마 모시고
여행다녀왔어요 한 4~5일 주방에 안들어왔더니...
먹을만한게 없어 얼려놨던 곰탕녹이고...
어묵.마늘쫑넣어 볶고 ..김치만 쫙~~꺼내 아침요ㅋㅋ
역시 집을 몇일 비웠더니 청소는 말할것도없고..빨래에😅😅😅😅일이 산더미요ㄱ😖😖😖오늘은 집안일 한참해야할것같아요ㅋㅋ
뒤돌아서니 또 점심때가 다가오네요
낮에 간단히 찜만두해먹어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주말보내시고 맛점요
최고죠...여긴 이젠 아침 저녁으론 찬 바람에 극세사 찾게 되니 들통 꺼내 사골국부터..ㅡ
8봉투 얼려 두고(한국처럼 비싸지 않은 사골 말만 잘하면 꽁으로 주시니)넉넉하게 끓여 약처럼 아침엔 소금 약간 간 해서 후루룩...^^ 내 부모가 세상에 없다는건 세상 살아가야 하며 돌아다녀야 하는 다리 하나 잃응것과 같겠지요.전 지금도 두려워요.세상사는 이치가 늙으면 죽는다고 해도 팔순 노모 세상에 안 계시다고 생각하면 가끔 의미없는 카톡 복사본 메세지라도 답을 해 드리지요...그것도 앙 오면 제가 날려요.무슨 일 있냐고...그런 메세지라도 늘 한결같이 날려주는 내 부모님 영원한 내편 함께 하고 싶네요..보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