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점심은 거의 남은재료 처치 메뉴 ㅎㅎ 스팸 참치 덮밥에 먹다 오이채랑 단무지 썰어서 김밥으로. 이걸 김밥이라고..... ㅎㅎ 저녁엔 또 심심해서 남친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갔다가 핫초코 사마시고 집에와선 어젯밤 미리 주문 들어온 제육볶음 했지요. 껍데기 붙어있는 덩어리 삼겹살이 있어서 껍데기 먼저 분리 하고 다 얇게 잘라서 볶을땐 같은 소스에 함께 볶았어요. 이 소스에 닭도리탕도 해달라고 또 주문 ㅎㅎ;;
또 자꾸 같이 먹자길래 난 뭐 좀 먹었다고 했더니 " 진짜야? 확실해? 그저께?" 이래서 또 웃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