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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9.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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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꽁치 무조림 하려다 무가 없어서 호박 넣고 조렸네요. 쌈장된장 섞어 끓이고 가지 나물에 꽈리고추랑 삶은 계란하나 추가 해서 양념에 볶았는데 계란 커팅이 말도 못하게 쪽팔리네요 ㅎㅎㅎ 쌈장 찌개는 감자, 두부, 호박, 양파등 야채로만 했지만 집안에 구수한 냄새가 향기로워요^^
남은건 또 낫또 넣어 청국장 끓여먹고 환기 시키려구요.
댓글 11
시니마리아2019.09.01 03:30
나도 낼 꽁치조림 좀 해야 겠어요..통조림을 내가 산건 아니고 회사에서 선물로 들어와서 한참 잊고 있었는데 오래되서 버리려고 하니까...(3년이 넘은듯.)그런데 유통기한이 내가 죽고도 남을 기간이 있더라구요..ㅎㅎㅎ 미쳐...통조림은 잘 사지 않아서...풉
쏘메이2019.09.01 03:47
시니마리아 저는 유통기한 1년 지난 통조림도 열어봤더니 멸균된 캔 이라 멀쩡 했어요 ㅎㅎㅎ 이거 은근 맛있죠^^ 김치 넣고 끓여도. 맛있게 해드세요♡
저는 이캔이 마지막이어서 남친이 100캔 사러 가자네요. 100캔이 뉘집 애 이름인가 ㅡㅡ 100캔이면 500불이야!! ㅋㅋㅋ
ILiKeKFooD2019.09.01 04:15
😋 전 무 없으면 감자 써요. 청국장 땡끼네요.. 쪽갈비랑요 😋😋
시니마리아2019.09.01 06:23
쏘메이 ㅎㅎㅎ남친이 식탐이 꽤 있나봐요...우리집는 제가 손이 커서 문제이긴 한데 버리는 음식은 없네요.^^
전주연392019.09.01 10:50
입맛은 어쩔수없는 한국사람이구만ㅋㅋ된장찌개 김치찌개 무조건 먹어줘야징
쏘메이2019.09.01 11:47
ILiKeKFooD 감자도 양념 베어들면 엄청 맛있죠^^ 저도 무 없을땐 감자로 해요.ㅎㅎ
쏘메이2019.09.01 11:48
시니마리아 진짜 잘 먹어요 ㅎㅎㅎ 남친 남동생이 둘, 아들 셋인데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음식 많이 하시느라.. ㅜㅜ ㅎㅎ
쏘메이2019.09.01 11:51
전주연39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일식당에서 16년 일해서 별걸 다 알아 ㅎㅎㅎ 빵이나 국수 보단 밥을 좋아하는데, 한식 해 놓으면 밥을 엄청 먹음. 양식이나 기타 등등 혼자 손수 해 먹으면 2시간만에 배고프대 ㅋ
Miyabi Jasie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9.01 16:30
Miyabi Jasie2019.09.01 16:31
청국장 맛있겠습니다😁
쏘메이2019.09.02 00:12
Miyabi Jasie 청국장 좋아하세요?^^ 나또 남으면 얼렸다가 된장찌개 남았을때 항상 해먹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