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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8.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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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집에서 먹는 점심은 ... 짬뽕이 먹고 싶어서 소고기, 오징어, 넣고 파가 없어 호박 채 썰어 넣고 라면 끓였어요. 칠리오일 위에 약간 뿌리고~ 저녁은 남친이 싸온 해물 볶음밥에 쯔유 냉 소멘. 사진 찍기도 전에 어찌나 후루룩 먹는지, 완전 진공 청소기.
댓글 9
시니마리아2019.08.31 09:10
그렇게 잘 먹어주면 고맙죠
쏘메이2019.08.31 09:22
시니마리아 고맙긴 한데 놀라워요. 당황 해서 사진 찍을 시간을 놓쳐요 ㅎㅎㅎ
시니마리아2019.08.31 09:32
쏘메이 ㅋㅋㅋ그 당황은 좀 낫죠...잘 차려 놓은 밥상 달려 들었다가 깨작거림 싸움나요
쏘메이2019.08.31 09:50
시니마리아 그건 좀 그럴거 같지만 언니 밥상에서 깨작거릴 사람 아무도 없을어 같아요^^
ILiKeKFooD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8.31 11:51
Miyabi Jasie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8.31 17:12
Miyabi Jasie2019.08.31 17:14
저희는 음식 만들면 신랑과아이들이 먼저 사진 찍으라고 합니다🤣
진공 청소기가 너무 웃겨요😆
쏘메이2019.09.01 02:46
Miyabi Jasie 오우, 매너 넘치는 남편분과 아들들^^♡ 진짜 진공 청소기예요. ㅎㅎㅎ 남친 친구들 한꺼번에 다 초대해서 얘기해 주려구요 ㅋㅋㅋ
어른이셰프kitchen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9.09.02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