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농심 장칼국수 래시피가 만래에 올라와서 봤는데요 .. 면이 쫄깃한게 맛있을거 같아서 농심사장님께 미국으로 빨리 보내주셔요... 하고 자유톡에 글을 올렸었지요... ㅋㅋ
메릴랜드에 사시는 멋진 이웃님이 박스로 가득하게 체워서 보내주셨어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천천히 보내셔도 되는데 오버나잇으로 육만삼천원이란 거액으로 부치셨네요....ㅠㅠ
집에 오자마자 한개를 끓여 먹었어요..
면은 생각대로 쫄깃쫄깃한게 맛있는데 양념맛이 뭐 구수하다거나 얼큰한건 없어요.. 제입맛일수도.... 면의 양이 적은편이여서 배부르게 한끼를 먹으려면 두개는 끌여야겠네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들어진는건 맛이 조금 틀리겠죠..
다음엔 제 나름대로 양념을 추가하고 야채를 골고루 첨가해서 끓여볼 생각입니다~~~~~
공원이있는숲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들이 한 하늘아래에서 서로 상종하며 산다는게 참으로 행복합니다..
부추속에 독거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