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쨍쨍 나왔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제끼네요.
나무의 잔가지들이 힘에 겨웠는지 잔디위로 많이 떨어져있네요. 그걸 줍느라고 한참을 힘썻네요 ㅜㅜ.
오늘은 고구마 10개 구웠어요 두개까서 먹고요.
물렁거리네요 달긴한데.....
운동다녀온 울신랑 고구마로 점심해결요.
한숨 주무시고 잔디깍기돌입 위윙잉잉~~~~~.
낼 캠핑에서 쓸 장작 차에다가 실어놓고 저녁은 오징어데치고 미나리 데치고 두릅따온거 데치고해서 먹었어요.
우체통옆에 아이리스 만땅으로 피어서 절 기쁘게 해주네요.
앞마당에 사슴이 쓸고간 장미나무에서도 이쁘게 장미가~~~~ 헉 개미도 보이네요^^
바람땜에 날씨가 춥고 야드일좀 했다고 허리가.
전기장판 따땃하게 하고 오늘의 일과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