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밥하기 싫어 베이글에 샌드위치만들어줄게~~~~ 신랑하고 아들은 로스트비프배이컨에그샌드위치로.
전 소시지베이컨에그샌그위치입니다.
물이 똑 떨어졌네요.
나간김에 머리도 자르고~~~~ 미장원 앞에 직접 농사지은거 가지고 오시는 분도 만나고해서 미나리큰거한단하고 상추사가지고 마켓으로갑니다.
코스트코에서 시동생부부를 만났어요.
끝나고 나오는길이고 시동생네는 이제막 샤핑 시작이요.
장보고 가. 아점 먹은지 얼마안되서 걍 헤어졌어요^^
쌀도사고 생선도사고 고구마도사고 두부도사고 사과 망고한박스도사고 망고가 아직 안익었어요.
빨리 익어라~~얍.
시동생한테전화하네요 7시까지와 저녁먹자.
연이틀 삼굡이 굽습니다.
손에서 고기냄새가~~~~ 에고.
일찍자려고 누웠는데... 덥네요.
쉽게 잠들지못하고 만레 한바퀴요. 안산댁님방에갔다가 떡볶이의 유혹에빠져서 12시에 떡볶일 만듭니다.
당신 떡볶이 먹을거야? 두세개만 먹을께.
후다닥 오뎅많이 넣고요. 왠걸요.
울신랑이 저보다도 더 많이 드시네요.
먹고 빨래 드라이어에 넣어놓고 침대와 합체요.
낼 아침엔 프리보톡스 맞은 얼굴을 만나겠네요 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