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어(세탁기 짝궁요) 돌릴때마다 소리가~~~~.
신랑도 저도아는 분께 특별히 오셔서 봐 달라고요.
커머셜만 하시는분이세요. 일끝나고 집에 가시는길에 울집에오셔서 다해체시켜서 새걸로 만들어주셨네요.
땀 삐질삐질~~~~ 날도 더운데요.
맥주한잔하고 땀좀 식히자해서 급히 카프레제만들어서 드렸는데.... 울신랑 삼굡이굽자 하네요.
헉 상추도 없고 어떡하지?
아쉬운데로 명이장아찌하고 머위쌈으로 합니다.
쌈장만들고 있는거 꺼내서 삼굡이를 궈서 함께 합니다.
6시반부터 시작해서 해질때까지~~~ 아니 밤까지^^.
명일 좋아하셔서 명이 리필에 동치미로 입가심하라고 드렸더니 형수님 동치미도 있네요 하면서 맛있게요.
울아들시켜 소주하나 사와했더니 4홉드리하나했죠 왠걸요 5불차이난다며 페트병으로요 에고고.
맥주12병에 소주 밑에조금 남기고 두분이서 다드셨어요.
따리리링~~~ 울 민경아빠 아직도 언니집에 있어에.
아들데리고 갈께에.
내가 빵좋아하는거 어찌 알았는지....오면서 사갖고왔어요.
아들은 아빠차갖고 먼저 가고 두부부는 밤새 이야기하고 즐거운시간갖고요. 돌아가고 전설겆이에 뒷마무리에 잘도착한거 확인후에 꿈나라로~~~ 두시간 꽉 잠들었다 깼네요.
울집 장미 첨으로 폈어요.
앞마당은 사슴이가 다 먹고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