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네 집들이가 저녁에 있어요.
아침 일찍부터 카톡이~~~~ 울집에 오늘 와줄래요.
신랑지인의 부탁입니다.
당근쥬스 한잔 아침으로 마시고 갑니다.
어제 고구마 사온거 오븐에 궈서 다섯개들고 갑니다^^.
고맙다며 비빔국수를 해 주시네요.
김은제가 잘랐습니다.
양이 많아서 신랑한테 덜어주고도 실례지만 ....남기고 왔습니다.
텍스보고도 막바지로 하고요.
15일이 기한이거든요.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집에오는길에 시동생네 집으로~~~~~한참 이야기하고는 집엘 왔네요.
뭐하기도 어정쩡한 시간...울신랑은 낮잠주무시고 전 빨래개다가 새를 발견요.
물 먹으라고 놓아둔 접시에 대따시큰새가 목욕을 헉.
새가 눈치가 빨라 조심 조심 조용조용 사진을 찍습니다.
비디오도 한컷. 아싸. 못올리는게 만레의 단점이네요 ㅠㅠ
한시간 있음 나가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