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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승민맘38 2019.0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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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진짜 오랜만에 불금 보냇어요
둘째낳고부터 거의 못햇던 불금이엿죠. 낮술은 많이
햇지만요 ㅋㅋ
담달부터 신랑회사에 출근도장 찍어야해요.
여직원한명이 그만둔다고해서요. 요즘 나가서 인수인계
받고잇는데. 애둘낳고 십년동안 가정주부로만 쭉
살아와서 아는게 별로없어서 걱정이예요 ㅎㅎ
그래서 금욜도 회사에 나가서 열심히 배우고
여직원둘 뎆고 양꼬치에 맥주한잔 햇네요 ㅋ
둘째는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잠깐 맡겨두고요.
도우미 아주머니는 점심밥 한끼해주고 청소만 해주시는데
가끔씩 제가 일잇을때는 애들 봐달라고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라 맛잇엇어요. 저는 애땜시 9시에 집에갓고 저날. 걔네들은 새벽한시까지 달렷다네요. ^__^

댓글 5
시니마리아2019.02.17 14:01
나도 그런 설램 좀 있음 좋겠어요...신랑이.붙잡아 두어 내내 집에 있던게 16년이 넘었네요
해뜨는River2019.02.17 14:24
주부로 십년후에 다시 직장생활이 힘들텐데요.. 잘 되기를 빌어요.. 요 바비큐 테이블이 마음에 드네요
연구해서 만들어볼라구요.. 컴백 홧팅요~~^^
❤포푸❤2019.02.17 16:28
저두 막내낳구~잠깐 1년가량 일했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쌔미야냥2019.02.17 22:12
저랑 반대네요. 전 30년 일만하다가 집에만 요즘 있어요. ㅠㅠ
쌔미야냥2019.02.17 22:12
잘하실거에요. 홧팅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