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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여사♡ 2019.02.07 20:54
4 20
명절 음식은 집에 없어요~
올핸 먹어치우기 없어 넘 좋아요^^

연휴전에 몸보신 하자며 한우로 갈비살 사다 구워먹고
남은거로 액젓양념해서 구웠어요

'포푸'언니 밥상에 시래기밥! 보는순간 게으름으로
묵혀뒀던 양구시래기 불리고 2시간 삶고 또 불리고 씻고
껍질벗기고...

무청 왕창 넣은 시래기밥에 더 맛있게 먹고파 돌솥에
들기름 뿌려 코팅하고 눌려 달래장에 비볐는데
세상 넘넘 맛나요~ 구수한 시래기향에 들기름의 꼬소꼬소

달디단 포항초로 된장국끓여 최고의 저녁상이었습니다^^
과정은 힘들었으나 이맛으로 위로 받죠^^
댓글 24
서연맘462019.02.07 21:02
딱 내가 다 좋아하는 밥상이다~시래기밥 넘 맛나징~👍
♡Lee여사♡2019.02.07 21:05
서연맘46 엉니양~~~~♡
연휴 잘 보내셨어요?? 바로 전 제사에 허린 어떠세요? 저도 종일 서서 전부치고 만두 ㅜㅜ 무튼 그날 허리아파 잠도 못자고 어제 밤에야 잠좀 푹 잤더니 오늘은 그래도 쬐꼼 가볍게 아침 시작했자나요
❤포푸❤2019.02.07 21:10
난 딱 동치미 무집어먹고 국물 벌컥벌컥 들이키고싶어여~~~
시래기밥 또생각나네용~~^^맛난것들~~
해뜨는River2019.02.07 21:11
사진 보기도전에 꿀꺽 ㅎ
햐~~맛있겠어요...
어쩌면 요렇게 맛있게 글을 쓸까요... 💯
서연맘462019.02.07 21:11
♡Lee여사♡ 나도 허리가 넘 아파서 이틀째 누워만있으~서연이가 아빠퇴근시간전까지 병수발들고있오 계속 찜질하고있으니 괜찮아질겨~ㅋ
Eva22019.02.07 22:05
갈비살구이 넘 맛나게 보인다.
시래기밥 지금 이른아침인데 이여사 시래기밥 한그릇 얻어 먹고싶다!
잘지냈지?
늦었지만 온가족 새해에도 고군분투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
Eva2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9.02.07 22:05
Eva22019.02.07 22:05
❤포푸❤ 너의 시래기밥이 사라졌어.ㅠㅠㅠ
명절 잘보냈지?
❤포푸❤2019.02.07 22:09
Eva2 앗ㅋㅋ언니ㅋㅋㅋ저는 예전에 댓글들 이상하게 다는 사람들땜에 하루지나면 다 삭제해버려요ㅜㅜ
Eva22019.02.07 22:12
❤포푸❤ ㅠㅠㅠㅠ
왜 그런데 이상한 사람들이네! ㅠㅠ
명절은 잘 지냈지?
난 아침 새벽에 일어나 커피 마시는 중인데 시래기밥 보니 갑자기 포푸 생각이나서ㅠㅠ
❤포푸❤2019.02.07 22:36
Eva2 커피~~~~~~말만들어도 한잔하고파져요~~~~^^
명절ㅋㅋ 그럭저럭 늘 그렇게 보냈어여~~
늦었지만 언니~~새해 복많이 받으세영♡
아르띠2019.02.07 23:17
항상 멋있게 잘해드세요. 갈비에 시래기 밥도 동공 확장인데 달래장 까지...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ㅎㅎ
Seungyeoncho70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9.02.07 23:29
♡Lee여사♡2019.02.07 23:39
❤포푸❤ 진짜지 넘넘 맛있어요~ 언니 말씀데로 밥먹고 고기집어먹고 동치미무먹고마지막 목마르믄 동치미국물 들이켜야죠~ 꺅~~~낼도 전 요래먹을꺼여요
♡Lee여사♡2019.02.07 23:41
해뜨는River 진짜지 100퍼 한국인 맛이요!
시래기는 특허 아닌지...ㅎㅎㅎ
❤포푸❤2019.02.07 23:42
나두 얼려놓은 시래기밥 다먹었어여ㅋㅋ엄마네가서 또 시래기가져와야징~~안대겠어영^^
♡Lee여사♡2019.02.07 23:52
서연맘46 흐미...휴식이 필요해요ㅜㅜ 울 애뜻한 서연공쥬님이 있으니 무한 감동이예요ㅜㅜ
언니 전 혼자 끙끙인데 참 서연공쥬님 감사하네요^^ ♡
시니마리아2019.02.08 00:04
아 나물밥 너무 그리워요...나물이 귀하니..ㅠㅠ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2.08 05:29
쌔미야냥2019.02.08 05:30
지금 내게필요한 이여사표 맛난 밥상😻😻😻 새해 복 많이 받았지?^^
삼된장2019.02.08 07:48
♡Lee여사♡ 맛있겠어요
삼된장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2.08 07:49
수니49ㅋ2019.02.08 08:52
음마~ 맛있겠당 내스타일~ 엄지척~!
전주연392019.02.08 09:41
명절잘보냈지?오늘 넘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