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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맘73 2018.1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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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할때쯤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많은 양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까지만해도 해마다는 아니지만
시댁,시이모, 언니 가끔 친정엄마께도 딸김장
맛보라고 보내드린적도 있는데(친정엄마 솜씨에 비함 깨갱)이지만요~~~ㅋㅋ
늘 시댁은 챙기는데 친정에서는 당연하게 받는것이 익숙해지는 제가 엄마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ㅎ

그런데
올 겨울은 정말 김장하기가 귀찮아져서( 아이들도 커서 집에서 김치소비도 줄어서...) 딱히 열정이 샘솟지 않네요~


그래도 
치룰건 치루고 지나가야하나 싶고
여튼 요즘 잔머리 대마왕수준입니다~😁


주말 아침은 간단하게 돈주고 구매한 베이커리제품으로....🤣

댓글 5
서연맘452018.11.17 13:11
그르게요 걍 넘어가기도 그렇고 그러자고 담자니 엄두가 안나고 올해는 걍 조금씩 담궈먹을라구용
나의라임12018.11.17 17:53
이런 상 한번 받고 싶으네요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8.11.17 23:50
쌔미야냥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18.11.17 23:50
쌔미야냥2018.11.17 23:52
저도 해야하는데 귀차나즘이 발동되서 자꾸 미루네요 ㅠㅠ. 뻥한조각에 쨈발라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