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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맘73 2018.09.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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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을 움직인거라곤
영화 '안시성,보러 가족들과
나갔다온일 밖에 없는데

몸이 점점 왜이러는지
어제는 오히려 쌩쌩하더니
뒤늦게 뒷북 오늘은 물먹은 솜 마냥
온몸이 무겁고 누군가 나의에너지를 빼앗아가버린 느낌이랄까
죙일 시체놀이하다 저녁이 되어서야
스멀스멀 주방으로.....

전요리는 어제만 먹었음에도
연장하기싫은 느낌

그리하여 오늘 저녁메뉴는 칼칼하게 #부대찌개로~~
사방팔방들어온 선물세트들중 햄들이 듬뿍한데다
명절때 조금씩 쓰다 남은 짜투리 재료들이 있어
이런저런거 때려넣고 멸치다시마육수만 넣어
바글 바글 끓였더니
정말 느끼한속을 평정할만큼 충분한 한끼메뉴선정이였어요~~~~😉

만레님들 편안한 저녁되세요~




댓글 20
춤추는그녀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8.09.25 22:38
춤추는그녀2018.09.25 22:38
반갑습니다^^♡
서연맘45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09.25 22:42
서연맘452018.09.25 22:42
나도 얼큰한게 땡겨요~~
Seungyeoncho70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18.09.25 23:21
Seungyeoncho702018.09.25 23:22
글 만 읽어도 넘 재밋네요 ㅎ
느낌이 팍 오네요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8.09.25 23:25
쌔미야냥2018.09.25 23:26
얼큰하니 맛나겠어요😍😍
보름맘732018.09.25 23:28
춤추는그녀
반갑습니다~
편안한 잠자리드세요~^^
보름맘732018.09.25 23:30
서연맘45
아마도 90%정도의 한국 가정집들
오늘메뉴는 얼큰한 요리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보름맘732018.09.25 23:31
Seungyeoncho70
물먹은솜 느낌 퐉~~~오실뜻
저만 경험하는게 아닐뜻해서요~~~~😂
보름맘732018.09.25 23:32
쌔미야냥
부대찌개는 안맛있을수가 없는듯해요~~😊
쌔미야냥2018.09.25 23:35
보름맘73
요거보니. 해먹고 싶네요
아르띠2018.09.25 23:36
아... 많이 힘드셨나봐요 ㅠㅠ 부대찌개 비쥬얼 멋져요. 특히 저 콩... 이름이 뭐더라... ㅋ 아 베이크 빈인가.. 제가 고향이 의정부라 부대찌개는 좀 끓여요 ㅎㅎㅎ 이건 송탄 타입이네요^^
보름맘732018.09.25 23:55
아르띠
조금씩 나이탓이라 우겨봅니다~~ㅋ
지역별 부대찌개 느낌은 모르지만
대부분 있는재료들 넣어 햄 종류별로
듬뿍 넣을뿐요
베이크빈은 신랑이 좋아해서 넣는편이예요~~^^
별이77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8.09.26 00:39
Seungyeoncho702018.09.26 04:08
👀요즘 한번 끓여보고 싶은데 염두가 안나서
Seungyeoncho70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09.26 04:08
사랑한스푼422018.09.26 09:16
우와 오랜만에 오셨네용ㅋ
보름맘732018.09.26 12:00
사랑한스푼42
네~
너무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