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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딸들요리사 2018.08.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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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급식을안해요 ㅠ
2학년큰딸 방학동안 방가후수업돌볼교실다녀
아침마다.도시락준비하는데
학창시절 도시락들고다닐때 추억이떠오르네요
노란양철도시락들고가면 겨울에는 난로위에
올려둔도시락에 김치랑오뎅볶음반찬넣어
막흔들면 맛있는 비빔밥만들어먹던추억으로
돌아기고싶네요
댓글 13
쌔미야냥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08.17 22:24
쌔미야냥2018.08.17 22:26
만나서 반갑습니다^^
겨울에 난로위에 도시락. 공감이. 많아요. 저기 위에 숟가락 포크세트. 저도 있어요
엄마는딸들요리사2018.08.17 22:44
쌔미야냥 나이가비슷한또래이신가봐요
4학년5반인데 그때는 김치국물에
책이빨갛물들고햇었지요
큰딸 김치국물 딴반찬에들오갓다고
어찌나혼내던지 ㅋ 늦게결혼해
아직애들이어려요 둘째가6살
애들보면 힘들때도있지만 행복도덤으로준답니다
쌔미야냥2018.08.17 22:49
엄마는딸들요리사
저요.
딸있는 분 너무 부러운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서 이런말 하기. 좀. 그런데요 ㅠㅠ 저 5학년 3반이요.
엄마는딸들요리사2018.08.17 23:04
쌔미야냥 ㅋ 저는 아들보면든든해보이는데
한참 언니네요 시골국민학교다녀
비슷한가뵈요
친구들이랑 밤길에 중간에있으면
귀신잡아간다고놀려울기도많이하고
배고프면 서리도하고 냇가에서.빤스입고수영하다 거머리배빵빵하게붙어울고햇던기억이있어요 어째거나 이렇게 대화하게되어 너무반가웟고
언니건강잘챙기세요 굿나이
모스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08.17 23:08
쌔미야냥2018.08.17 23:11
엄마는딸들요리사
언니라 불러줘서 감사해요🤗🤗
저도 예전에 시골 큰 외삼촌네 집에가서 놀던 추억이 지금 생각나네요. 삼촌집앞에 개울이 있는데.... 거기서 오빠언니들하고 수영하다가. 거머리에 물려서 울고 불고 했던 기억이.....
나하나의 추억이. 공감이 되서 넘 좋아요. 굿밤하시고. 또 만나요^^
엄마는딸들요리사2018.08.17 23:15
쌔미야냥 네 꿀잠주무세요
저는 애들잘때 혼자만의여유를즐긴답니다 ^*^
엄마는딸들요리사2018.08.17 23:18
모스 모스님 굿잠되세요^:^
주말잘보내시고요 저는 낼전쟁터에서 무사할지 ^*^
딸들싸움에 새우등터지는중
모스2018.08.17 23:19
엄마는딸들요리사 어쩌면부럽네요^^ 굿밤되세요!ㅎ
쌔미야냥2018.08.17 23:20
엄마는딸들요리사
전 요기. 금욜 아침이에요^^
아르띠2018.08.17 23:24
아... 옛추억의 그 낭만.. 저는 그 세대는 아니지만 공감해요^^
쌔미야냥2018.08.17 23:32
엄마는딸들요리사
굿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