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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남섭 2018.07.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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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어요. 여름이라 대부분 음식은 사먹고 요리는 멀리하며 지냈네요. 저는 최근에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해봤어요.

차돌박이와 우삼겹에 진간장2, 국간장1, 설탕1, 다진마늘1, 소주1, 참기름1 로 밑간해두고 마늘 편썰고, 양파 채썰어 후추와 함께 피코크 고추기름에 볶다가 밑간해둔 고기를 넣어 볶았어요.

다 익을 때 굴소스 넣어주고 고기는 따로 그릇에 담아두고 남아있는 양념에 양배추 순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아삭한 식감을 위해 숙주는 제일 마지막에 조리했어요. 아 파프리카 파우더, 후추 더 들어갔네요.

담을 때는 양배추 숙주 올리고 고기 한번더 볶아서 올렸네요. 손님이 많아서 두접시 했네요.

맥주와 함께 맛있게 냠냠!
댓글 8
핑크녹차2018.07.30 23:42
더우니까 거의 더 외식하죠^^
아님 요런 한그릇 요리~ 저도 좋아요
활기맘2018.07.31 03:15
아삭아삭 맛있겠어요. 시도해봐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8.07.31 10:18
쌔미야냥2018.07.31 10:21
울엄마가 좋아하시는 클라우드 맥주네요. 전 한번도 못마셔봐서..... 울엄마가 생각나네요. 래시피 감사해요. ^^
요남섭2018.07.31 15:13
핑크녹차 네 맞아요. 불쓰는 요리는 가급적 피하게 되네요 ^^
요남섭2018.07.31 15:14
활기맘 네 숙주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만 익히라고 하더군요 ^^
요남섭2018.07.31 15:14
쌔미야냥 클라우드 맥주가 국산 맥주중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전 ipa를 좋아하지만요 :)
쌔미야냥2018.07.31 21:45
요남섭
저도ipa 좋아해요.
아들녀석이 사다줘서 먹어보고는 거기에 빠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