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어요. 여름이라 대부분 음식은 사먹고 요리는 멀리하며 지냈네요. 저는 최근에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해봤어요.
차돌박이와 우삼겹에 진간장2, 국간장1, 설탕1, 다진마늘1, 소주1, 참기름1 로 밑간해두고 마늘 편썰고, 양파 채썰어 후추와 함께 피코크 고추기름에 볶다가 밑간해둔 고기를 넣어 볶았어요.
다 익을 때 굴소스 넣어주고 고기는 따로 그릇에 담아두고 남아있는 양념에 양배추 순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아삭한 식감을 위해 숙주는 제일 마지막에 조리했어요. 아 파프리카 파우더, 후추 더 들어갔네요.
담을 때는 양배추 숙주 올리고 고기 한번더 볶아서 올렸네요. 손님이 많아서 두접시 했네요.
맥주와 함께 맛있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