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사골탕에 떡만넣은 사골떡국 든든히 먹고
오랜만에 재래시장 장봤어요~
톳두부무침 했는데 갠적으로 두부를 워낙 좋아해 두부 많~이 고소하게 잘먹었죠^^
꽈리고추많이 넣고 멸치볶고
진즉부터 먹고싶던 냉이~ 냉이데쳐 무치고
돼지고기앞다리살 넣고 무김치에 있던 무청만 넣고 끓였어요
저녁땐 영화 1987보구 왔는데 가슴아푸지만 알아야하는.. 엉엉 울었어요ㅜㅜ
우리가 모르는 그분들이 계셨기때문에 또한 이땅과 지금의 현실을 누리며 살수있구나..정말 감사해요!!
모두 화목한 주말되시고 복된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