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큰애 외박 나왔어요...
군 생활 얼마 안 남맜지만, 항상 매일이 걱정...
티비 보셨죠...탱크부대 사고 난거...이러니 걱정이 마를세가 없어요...느무우 끔찍해서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갖 군대간 아들 보내놓고 잠못드는 밤이 었을텐데 천청벽력 사망 소식을 들었다 생각함 온 몸에 소름이 울컥합니다...생각함 가슴이 미어집니다...소망합니다 무사히 제대 할수 있기를~~~~
여름 힘들게 보냈을 아들위해 목살 바베큐...
차돌박이 등등 마니 준비 했지만 우선 먼저 바베큐로 시작이요...ㅎ
불닭만두에 소갈비찜...
청국장도 끓이고...ㅋㅋ 갈비탕도 아들꺼 남겨놓구...ㅎ
점심때는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하던 햄버거...
직접 운전해 나가 머리 다들고 사왔네요~~^^
오후 늦게 나갈때가 있다구 나가길래 "돈줄까"물어보니 없어도 된다더니
군인 월급 얼마나 된다구 그돈으로 족발을 사왔네요...(사진 없음)
군대 후임 엄빠께서 수지에 족발가게를 하신다구
부대에서 먹어봤더니 맛있더라 함서 엄빠 맛보라구 그러네요...ㅎㅎ
다 아는맛...질리는맛...ㅠ
수입산 족에 고기누린내 없앤답시구 이것저것 넣어 만들어 특유의 이상한 냄새에 맛이 넘 시러요...
랑이 족발 먹어보더니 아침에 집에서 만든 바베큐 달라하네요...ㅋ 몇점 남은거 클리어 하네요...
마눌이 만들어준 족발외에는 안 먹네요...ㅋㅋ
아들이 사다 준거라 성의를 봐서 먹긴했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사다주고 친구 만나러 나갔어요...ㅎㅎ
새벽에 들어와 맛있었냐구 물어보네요...ㅋ
잘 먹었다구 했네요...ㅎ
일욜 비내리는 아침이네요...
카스테라 만들고 싶네요...
울집 계란은 농협 하나로 식자재에서 샀는데
살충제 계란 49곳에 포함되지 않네요...다행이죠~~!!
먹지 않고 매일 확인하면서 보고 있어요...
울집 계란은 걍 먹을려구요...항상 계란은 농협에서 구매했어요...
님들!!!~~~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