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신랑이 올만에 산엘갔네요.
엄마가 아프셔셔 산에 못가고 있는데..... 신랑만 보냈네요. ㅠㅠ
열심히 도시락싸서 줬더니만.
전화가 오네요. 나 배낭 안가져 왔어~~~~~~
그럼 가다가 샌드위치라두 사가지고가. 에휴 나이드니 깜빡깜빡하네요.
엄마한테 고등어 구어서 드리고. 사장 봐가지고 집에와서는 녹초가 됐네요. 배고파서. 짜파게티 끓여서먹구.
올만에 젤로 만들어서 먹구 했어요.
비가 사나흘 내리더만 오늘은 해가 쨍쨍.
도나뱀이 몸 말리려 나왔네요.
좋은 한주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