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간단히 먹고
세군데 한국마켓을 다니며 장을 봅니다.
시카고에 오면 늘 들리는 한국서적
문열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아쉽게 발을 돌려 나왔습니다.
기.승.전.낚지볶음!!! 시아주버님의 낚지볶음 애정으로 다시 찾은
먹자골목 .
저는 순대국밥,남편은 대구탕으로 같은 장소 다른 메뉴로 입이 즐거운^^
시카고 공항근처 카지노 잠깐 들러 기름값도 따오고요.
시카고와 미네소타 중간에 있는 카지노에 들러 인디언공연도 보고 게임도 하고.
게임삼매경에 저녁때를 놓쳐
돌아오는 차안에서 빅맥을 먹으며 "우리도 참 어지간하다 ㅎㅎㅎ" 깔깔깔 웃습니다.
무사히 집에 도착!
트렁크에 한국마켓 쓸어온 물건들을 보니
뿌듯함이 마구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