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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 2017.03.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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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상해요.
너무 더워서. 나무들이 이찍 꽃을 피웠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얼어서 죽고....
다시 날씨가 좋아서 다시 피고
과일이 열릴라나 모르겠어요. 얼마전엔 29도였다가 오늘은5도 정도 되네요. 밖으로 둘러보러갔더니. 잔디케어하는 사람이. 약을 뿌려서. 쑥밭이. 전멸 해 버렸네요. 슬퍼요.
몇개 안남은두릅나무도 그렇구요.
두릅쬐금. 돈나물쬐금 쑥은거의 전멸....
따서 전하나 부칠까 말까
달래장만들어서 데친 두릅넣고 비벼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된통 혼난 쌔미야. 어젯밤에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구
얼굴 만질라하면 피하구
지금은 또 이상한 포즈로 자네요
금요일 낮 열두십니다. 오분지나가네용 ㅋㅋ
만레친구분들 불금하셨나여? 하고 계신가여?
댓글 40
미쉘엄마2017.03.25 03:59
올해는 이곳도 이상기온이네요. 아직도 벛꽃이 터질생각을 안하네요.쌔미야 안됐어요.🤣😄
나는나써니802017.03.25 04:01
에공 아까워랑....봄나물이랑 달래얌념 맛있겠어요~전도 맛있겠공~♡♡♡
아카시아♬2017.03.25 06:13
언니~쌔미야~롱다리~ㅋ
완전 폴더형으로 자고 있군~두릅도 전부치던지~ 데쳐 찍어먹어도 되죠~ㅋ
코코100002017.03.25 07:41
미쉘엄마
여긴요. 매실나무 꽃폈다. 얼어서 죽고 날 따땃해지니. 다시 잎사귀 나오고. 다시 얼고. 정신이 없네요. 올 매실 따서 청 담는건 물 건너간거 같아요. ㅠㅠ
코코100002017.03.25 07:42
나는나써니80
전 딸랑 한장부쳐서 달래장 얹어서 나만 먹었지롱.
혜영❤❤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7.03.25 07:43
코코100002017.03.25 07:44
아카시아♬
웃기는 쌔미야지. 어떻게 저리 주무시는지.... 두릅은 살짝 데쳐 놨지. 찍어먹을 양두 아니고해서. 저녁에 달래장 넣구 비빌라구
코코100002017.03.25 07:44
혜영❤❤
굿모닝요^^
경신은진맘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7.03.25 07:45
촌아짐2017.03.25 07:46
쑥,달래,돌나물에 두릅까지~~
넘 신기해요~~다 있어서요~~~ㅋ
경신은진맘2017.03.25 07:47
애고 우리식구들은 드릅을 먹을줄 몰라서 맛이 강하다고 꺼려하네요 ㅉㅉ
혜영❤❤2017.03.25 07:50
.봄나물.달래양념맛나겠어요😺😺😺잠자는롱다리귀엽네요
코코100002017.03.25 08:02
경신은진맘
저두 예전엔 못 먹었어요.
코코100002017.03.25 08:03
촌아짐
조그마한 텃밭에. 돈나물두 자라구. 두릅두 자라구 쑥두 자라구. 달래두자라고.... 냉이만 없어.
코코100002017.03.25 08:04
촌아짐
사슴하고 반타작하고. 토끼까정. 내가 몬산다~~~~
코코100002017.03.25 08:05
혜영❤❤
글게요 다리 쭉 피고 자서. 찍어 봤어용^^
서연맘442017.03.25 08:10
ㅍㅎㅎ 감성이 소녀 감성이세요~~글 읽으면서 슬며시 미소가 지어져요~~^^
촌아짐2017.03.25 08:23
두릅나무는 두릅따먹고는 잘라서 삽목하면 살던데...개체수를 늘리셔야겠어요^^;;
벼리동이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7.03.25 09:22
Milk Mommy2017.03.25 09:25
자연이 우리에게 저항을 하나봐요 ㅜ 순리대로 가야좋은건데 이상기온들에 마음이 안좋네요,,,그나마 생존한아이들 맛지게 선보여주세요~~♡달래넘맛나보여요~~😋지친 쎄미야~~~어여어여기운차리렴😗
혼밥하는뇨자432017.03.25 11:02
쌔미야 안쓰럽네요~집에서는 지가 왕인데 밖에 세상 나가보니 그게 아니어서 상처 받았나봐요
cuore♥♥2017.03.25 11:08
왜 낧씨가 우리 코코를 속상하게 하는지..자연속에서 맛진식재료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그대가 넘 예뻐~^^참 귀한사람이야.순수의마음
Seungyeoncho2017.03.25 12:12
돌나물 로 물김치 담그면 진짜 맛잇는데 〰👍🎶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7.03.25 12:12
코코100002017.03.25 21:22
서연맘44
소녀감성. 넘 맘에 들어요. 칭찬 감사해요^^
코코100002017.03.25 21:25
촌아짐
나도 늘리고 싶은데. 울신랑이 있는것두 다 잘라버려서. 자연스레 번진것두 다 뽑아버려서. 속상해 ㅠㅠ
코코100002017.03.25 21:27
Milk Mommy
그나마 생존한 아이들 열심히 챙겨 볼라구요. 쌔미야 이제 조금씩 바깥 출입 다시하고 있어요. 😽😽😽
코코100002017.03.25 21:28
혼밥하는뇨자43
아직은 어린것 같아요. 10개월.... 아픈만큼 성숙해 지겠지요^^
코코100002017.03.25 21:29
cuore♥♥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코코100002017.03.25 21:31
Seungyeoncho
엄마가 물김치 담근걸 좋아 하셔서. 저도 돈나물먹게 됬는데..... 요즘 엄마의 식성이 많이 바뀌셔서 잘 안드셔서.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