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촌아짐님께서 쑥튀김 올려 주셔서....... 넘 먹고 싶은1인.....
자면서두 쑥뜯으러 가야지하는데.... 새벽에 비가 .주룩 주룩
아! 어떻게할까~~~~
뭐 어뜨케헤. 뜯으러가야지. 그라구 보니. 어제 그제 추워서인지.
얼라 그 많던 쑥이 엄네.
그까이꺼 대충.
튀기고. 울신랑은 튀긴거 별루 ....
시동생은 코를 벌렁벌렁.
다이어트 해야하는 신랑위해 야채썰구 치킨 텐더 굽구....
월남쌈. 주면서. 살짝. 쑥튀긴거에용. 하면서 들이미니....
안 먹을거 같으면서도. 먹는. 묘한.....
난. 쑥의 향기에. 넘 행복해.
조금만 먹어두.....
쌔미야는 비가 오는데도. 나가네.
짜식. 다 컸다. 반항두 하네.
엄마맘은. 오지랖이겠지..... ^^
신랑친구가 보내준 복수초. 넘 이쁘구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