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삼겹을 일단 먼저 구워 줍니다. 구워 준 후 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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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롤유부초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구워낸 우삼겹은 식혀 두고, 반달단무지는 채를 썰어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깻잎, 견과류조림, 무말랭이무침, 멸치볶음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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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함께 들어가져 있고, 후레이크와 단촛물, 롤유부가 들어가져 있는 롤유부초밥입니다. 여기에서 김과 조미유부만 사용합니다. 단촛물과 후레이크는 다른 곳에 활용하면 되겠죠. 곤드레볶음밥으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곤드레볶음밥은 전자렌지에 데워 주었습니다. 냉동상태 그대로 용기에 담아서 데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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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볶음밥에 소금간을 해 줍니다. 볶음밥이라서 참기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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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져 있는 김의 양이 적어서, 추가로 마끼김도 준비를 했습니다. 김 위에 롤유부를 올려 줍니다. 그냥 통으로 길쭉한 녀석을 사용하셔도 되고,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처럼 반으로 잘라 준 후 앞뒤를 잘라 주었습니다. 그럼 조금더 많이 말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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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위에 밥을 잘 펴주고는 그 위에 깻잎 올리고 우삼겹과 무말랭이, 하나는 멸치볶음을 올려 줍니다. 김밥에 빠지면 섭한 단무지도 올려서 깻잎부터 돌돌 말아 준 후 전체적으로 곤드레유부초밥을 말아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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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볶음밥이라서 기름집니다. 그래서 밥알이 풀풀이 흩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김밥을 말면서 여기저기 밥풀이 묻어 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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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우삼겹이 듬뿍 들어간 우삼겹곤드레롤유부초밥이고, 다른 한쪽은 우삼겹 없는 곤드레유부초밥입니다. 간편하게 만든 곤드레유부초밥 완성입니다. 그런데 곤드레밥이 볶음밥이였다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즉석밥처럼 아예 그냥 밥이였다면 좀더 담백하고 간 맞추기에도 좋았을 듯 싶어요. 곤드레밥을 왜 볶음밥으로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곤드레밥은 그냥 밥이어야 하는데 ㅠㅜ 그냥 집에 있는 흑미밥으로 하는 것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조금더 건강한 밥으로 할려는 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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