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이래요. 그냥 먹을려고 하나 잘라서 먹었더니 쓴맛이 강해서 인삼 꿀 절임을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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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솔로 살살 문질러 흙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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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씻은 인삼은 잔뿌리를 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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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뿌리는 손으로 깨끗이 비비고 씻어서 삼계탕 할 때 넣어 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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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절임을 할 인삼은 몸통 부분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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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위쪽 부분을 뇌두라고 하는데 이것은 생으로 먹을 때는 제거하고 먹고요. 홍삼이나 물을 끓여 먹을 때는 뇌두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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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두는 요렇게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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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두를 제거하고 난 인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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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 굵은 거라서 반으로 자른 다음 얇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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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0.5 cm 정도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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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인삼은 키친타올을 깔고 30분 정도 말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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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말린 인삼은 채반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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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1 컵 정도만 넣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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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채반에 올린 인삼을 넣고 3분 정도 쪄 줍니다 인삼을 처음부터 넣고 찌면 인삼이 너무 익어서 으깨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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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에 3분 정도 찐 인삼은 30분 정도 키친타월에 널어 수분을 날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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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탕 소독 한 유리병에 쪄서 수분을 말린 인삼을 넣어 줍니다 찐 인삼은 250g 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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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위로 꿀을 부어 줍니다. 꿀의 양은 인삼이 잠길 정도면 됩니다. 인삼이 가벼워 꿀을 부으면 위로 떠서 살짝 누르며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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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인삼 선까지 꿀을 부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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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인삼 5 뿌리를 했는데도 양이 그렇게 많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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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꿀 절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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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쪄서 꿀을 부어서 그런지 쓴맛도 줄어들고 먹기가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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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꿀 절임은 만든 직후 바로 먹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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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검색해 보니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데 요렇게 쪄서 먹으면 열이 많은 분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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