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소고기 구이 상차림으로 간단하게 꽈리고추, 생마늘, 쌈장, 양파와 소고기구이 소스 대신에 찍어 먹을 소금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기름장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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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만한 식탁 위에 가로로 올려놓으니 식탁의 품격은 올라가고 고기는 품질이 올라갑니다 (빈이는 자꾸 아빠 등에 올라가.. 허리.. 읏악엑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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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소고기구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무난하게 후라이팬 소고기 굽기를 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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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달리 오래 익히지 않으니 맛있는 정점의 상태에서 먹기 위하여 오마카세처럼 소량의 3점만 올려서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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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굽기정도 레어 또는 미디엄 레어를 좋아하는데 아내는 미디엄 웰던 정도를 좋아해서 타이밍 놓치고 더 익히는 경우 아내 거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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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우 앞다리살 구이 먹어봤더니 어떤 느낌이냐면 말이죠. 곱창집 나오는 간과 천엽 서비스가 있는데 불판에 궁금해서 생간을 구워 먹어본 적 있나요? 딱! 그런 식감이에요. 한국과 다르게 미국에서는 마블링은 곧 기름이라 적은 편을 높게 평가하잖아요. 고기 취향이 그런 쪽인 분들에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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