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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햄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햄으로
준비하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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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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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을 약간 넣어 물이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고 데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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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시금치는 바로 찬물에 헹궈 준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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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들기름, 통깨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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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2개를 깨서 소금 약간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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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을 얇게 부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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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을 햄 크기에 맞게 2등분 해 잘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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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햄은 생으로 먹어도 되는거라서 그냥 쓰셔도 되구요.
저는 기름두르지 않은 마른팬에 앞뒤로 살짝만 구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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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햄을 반씩 겹치게 펼쳐놓아줍니다. (6~7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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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지단위에도 햄을 펼쳐 줍니다. 나름 노랑장미꽃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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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 부터 돌~돌~ 짱짱하게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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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돌돌 말아서 준비해주세요
계란 지단은 노랑장미용~
햄은 분홍장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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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넣고
소금, 통깨 넣어 골고루 잘 섞어 양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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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에 양념한 밥을 얇게 펴서 올려준 뒤
시금치를 올려줍니다.
시금치는 장미의 초록잎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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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사이에 돌돌 말아둔 햄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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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둔 계란지단도 시금치 사이에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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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돌 말아주면 장미꽃 김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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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올려 김밥을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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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의 입체감을 살려주기 위해 햄 뒷면을 손가락으로 꼬~옥~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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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장미꽃 김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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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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