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즐겁게~ 만개의레시피

요즘 텃밭 오이가 어찌나 잘 크는지요
다다기오이 조선 오이 가시오이 종류도 가지각색
이삼일 딴 걸로 재래식으로 오이지 담고 오이물김치도 담았어요
오이는 소금으로 살살 문지로 돌기에 끼어있는
이물질까지 깨끗하게 씻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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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늦게 딴 오이 하나가 조금 보태서 내 팔뚝만 한 거 있지요ㅎㅎ
비교해 보시라고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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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길이로 4등분 하고 3cm 크기로 잘라준 다음 씨는 칼로 도려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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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400g 중에 200g은 얄팍하게 썰어서 절였다가
오이물김치에 넣어주고 200g은 홍고추랑 갈아서
면포에 걸러서 넣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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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2큰술에 물3컵을 넣고 묽게 풀을 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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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리터에 소금2큰술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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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팔팔 끓으면 오이에 부어준 다음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준 다음 바로 건져야 합니다
오이가 아삭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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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헹군 오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다음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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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무절인것과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통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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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해놓은 양파 배 홍고추 마늘 무를 믹서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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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갈아놓은 재료를 면포에 넣고 밀가루 풀과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물을 부어가며 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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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놓은 국물에 소금2큰술과 매실청 멸치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추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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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 홍고추 대파 청양고추를 통에 담고
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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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서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주면
알싸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여름별미김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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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칼칼하고 시원하고 알싸하고 맛나 보이지 않나요
더운 여름 국대신 먹을 수 있는 오이물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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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시원한 물김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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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가격도 착한 요즘 한통 담아 놓으면
여름철 매일 더위에 반찬 만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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