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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요리 다양하게 참 많지만 삼합이 손님초대요리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함께 만들어 먹으니 즐겁고 바로 구워서 먹는 소고기요리는 따라갈 수가 없잖아요.
물론 버섯요리도 다양하게 많지만 소고기와 함께 먹는게 제일!
밀가루와 달걀물은 넓은 그릇에 풀어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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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는 슬라이스로 구매해서 따로 손질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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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뒤 너무 얇지 않게 편 썰어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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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용 소고기에는 핏물을 키친타월로 눌러 제거하고 후추, 소금을 뿌려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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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만 먹어도 맛있지만
느끼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밑반찬도 준비했어요
청양고추, 마늘, 쌈장
그리고 파재래기와 갓김치, 양파장
불판은 고기테이블이랍니다 외식 아니고 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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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는 많이 시어서 조금만 꺼내놨고
양파장은 채 썬 양파에 참소스를 뿌렸어요
거기에 겨자를 살짝 풀어 먹으면 육전에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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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용 고기는 홍두께살을 사용했어요
소고기요리로 육전은 아무 고기나 사용해도 맛있는 거 아시죠?
홍두께살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비싼 갈비살로 육전 만들어도 참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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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옷을 얇게 입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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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물에 퐁당 퐁당 해서 구워내면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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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약불!
소고기요리 육전 구울때는 꼭 약불로 구워주세요
얇은 육전이라 금방 익고 많이 익으면 질겨지니 유의하시고요
굽기 전에 기름 살짝 바르는 거 잊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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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냥 육전이 아니고 더 특별한 소고기요리
삼합이니 관자도 함께 구워요
요즘은 슬라이스 관자로 참 편하게 나오더라고요
소고기와 함께 먹을때 가장 맛있는 표고버섯도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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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은 1분 정도만 구우면 금방 익는답니다
구운 육전은 관자와 표고버섯
그리고 파절이랑 함께 싸서 삼합으로 양파장에 콕 찍어먹으면
집들이요리, 손님초대음식으로 이만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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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에도 싸서 와앙!!
손님초대요리, 집들이음식으로 표고버섯요리 육전 삼합을 하고
차돌박이요리로 삼합도 먹는다면 꼭 육전을 먼저 하세요
취하기 전에 육전을 굽고 그 다음 차돌박이를 굽는게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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