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가 너~무 시어버려서 양념을 깨끗이 씻어내고 볶을꺼예요.
그냥 맛있게 익었다 그정도면 양념 그대로 하는게 더 맛있어요. 하지만 작년 김장김치는 너무 시어버려서 흐르는 물에 마구 헹구며 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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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은 묵은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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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들기름 듬뿍 3숟갈 넣고 묵은지 넣어주세요.
묵은지는 들기름만 맛있어도 요리 다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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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1, 설탕 티스푼2(신김치에는 꼭 넣어주세요 신맛을 줄여줘요)고추가루 1,진간장1 넣고 조물조물 잘무쳐 주세요.
*신김치 신맛을 많이 없애고 싶으면 베이킹소다를 조금 넣어주시면 신맛이 거의 사라져요. 저는 신맛을 좋아해서 설탕 ,양파 정도로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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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팍팍 무쳐서 양파 넣고 볶아 주세요.
물기가 다 사라지게 볶아주세요.
그래야 조금더 오래 보관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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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김치 다 씻어내고 새로 양념해서 볶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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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침이 막 생기네요~얼마나 신지 아니까~
며칠 반찬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묵은지 볶음에 두부만 같이 먹어도
그맛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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